안녕하세요, 상상트럭입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해 온 차량은
도로나 터널 등의 청소 뿐 아니라
여러 공사 현장, 건설 현장에서의
흙먼지와 비산먼지 제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3.5톤살수차 매물입니다.
특히나 5톤 이상의 살수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협소한 골목이나 현장 내부까지
진입이 용이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차량이죠.
해당 차량의 기본 정보부터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05년 4월에 최초 등록된 현대
이마이티 3.5톤살수차 매물인데요.
145마력의 엔진 출력이 3200리터의
육중한 탱크 내부에 물을 한가득
실은 상태에서 경사 급한 오르막도
힘차게 주행하실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연식이 제법 오래 되었기 때문에
노후 경유차량에 속할 수 있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텐데요.
본 중고물차에는 이미 매연저감장치인
DPF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추후에
따로 장착하실 필요 없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어디든 운행 가능하십니다.
지금까지의 주행거리는 352,013키로로
주행거리를 보시면 많다는 느낌이
드시겠지만, 18년의 연식을 생각해
보신다면 결코 연식 대비 많은 편까진
아닙니다. 그럼에도 워낙 연식이 있는
3.5톤살수차이기 때문에 전문 공업소에
입고하여 고강도의 검수를 거치고,
필요한 경정비를 모두 마쳐 두었습니다.
엔진 밋션 상태는 운행해 온 세월에
비하면 상당히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손볼 곳이
많지가 않았던 중고물차이구요.
3.5톤살수차 외관은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었기에 전체 도색과 방청처리를
깔끔하게 다시 진행해 두었습니다.
현재는 새 차량처럼 깔끔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으니 걱정이 없구요.
탱크까지도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도색을 해 두어서 더욱 깨끗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캐빈도 탱크도 어디
하나 찌그러진 부분, 흠집 없는 모습이구요.
측면에서 3.5톤살수차를 살펴보시면
프레임 역시 탄탄하게 유지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휘어진 부분이나 크랙은 일체 발견되지
않아 뛰어난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구요.
살수차량은 용도 특성상 작업 중에
하부는 항상 물기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빠르게 부식이 발생할 수 있는데,
부식, 녹 발생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하부 역시 언더코팅이 철저히 되어
있어 당분간 걱정하실 게 없습니다.
여느 살수차량들과 같이 분사 방식은
전방에서는 고압살수, 후방에서는
자연살수 방식인 3.5톤살수차인데요.
전방에 위치한 양 측 배출구에는
커플링을 탈부착하실 수 있어서 분사
범위나 집중도를 조절하실 수 있고,
가운데 위치한 밸브들을 조작하시게
되면 분사량 또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후방의 자연살수바에서는 전방에서
고압으로 씻어낸 찌꺼기들을 깨끗이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하구요.
측면에도 배출구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도로 청소 시 다차선을 한 번에
청소하시는 데 적합한 중고물차입니다.
해당 3.5톤살수차에 장착된 물탱크는
3200리터의 넉넉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비록 스텐 재질은 아니고 철 재질이지만
관리에만 신경을 써 주신다면 변형
없이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상단의 측면, 방호틀 뿐 아니라 원터치
형식의 맨홀까지 일체 견고한 상태라
안심하시고 사용하실 수 있구요.
후미에 따로 배관이 나 있기 때문에
여기에 호스만 연결해 주시면 차량을
자체 청소하실 때 활용도 가능하며,
조경 용도로까지 사용하실 수 있으니
더욱 유용한 중고물차입니다.
3.5톤살수차 캡 내부는 실내 세차를 마쳐
두었기 때문에 쾌적한 상태에서
운행하실 수 있는데요. 실내 인테리어에
손상된 부분이 없을 뿐더러 내부에
탑재되어 있는 기능들도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니 따로 손볼 데가 없습니다.
전, 후방에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들은
작업 중에도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그만큼 마모가 빨리 될 수 있는데요.
해당 차량의 경우 아직은 충분한
트레이드 잔존율을 보여주고 있어
당분간 교체 걱정 또한 하실 필요가
없으니 경제적이기까지 합니다.
오늘 저희 상상트럭에서 소개해 드린
DPF 장착된 3.5톤살수차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부담 없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차량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방문 일정 조율까지 해
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